성남시청소년재단,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전원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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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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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바리스타 프로그램 청소년 10명이 지난 17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전원 취득해 시선을 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취득한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은 2022.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재능 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8회기에 걸쳐 주 2회 총 54시간을 통해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제작, 서비스 기술평가 등을 전문심사위원에게 평가받아 합격함으로써, 실력을 검증받았다.

홍성미 센터장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은 학업에도 열중하며 진로와 관련된 특기 교육도 받을 수 있어, 미래의 진로 세계를 탐색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면서 "자격증 취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진행될 지역행사에 기부하며 발전하는 재능 찾기 프로젝트로 계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으로,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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