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에보, 세계 3대 아트페어서 'NFT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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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2-05-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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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대 디스플레이 전시…NFT 아트 창시자와 협업

세계 3대 아트페어에 참가한 LG전자가 대체불가토큰(NFT) 예술작품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국제예술전시회 ’프리즈 뉴욕(Frieze New York)‘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관 8층에 마련된 VIP 라운지에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등 총 18대의 디스플레이를 전시했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프랑스 피아크, 스위스 아트바젤과 함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이번 뉴욕을 포함해 오는 9월 서울, 10월 런던, 내년 2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여기서도 LG전자는 OLED TV와 예술 분야 협업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 올레드 에보는 섬세한 화질 표현, 압도적 명암비로 검은 배경에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더한 작가의 작품을 제대로 표현한다. 특히 77형(대각선 약 195cm)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2대를 나란히 세워 만든 초대형 화면은 다른 TV에서 느낄 수 없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NFT 아트의 창시자로 알려진 디지털 아티스트 케빈 맥코이와 협업했다. 전시에서는 작가가 2014년 선보인 세계 최초의 NFT 작품 ’퀀텀(Quantum)‘과 올해 처음 공개하는 NFT 신작 ’퀀텀리프(Quantum Leap)‘ 시리즈 등을 OLED 디스플레이로 선보인다.
 
오혜원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LG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들이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과 함께 전시된 작가의 대체불가토큰(NFT)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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