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한미정상회담 만찬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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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05-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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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6단체장, 21일 바이든 대통령 초청 환영 만찬 참석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만찬에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참석한다.
 
17일 중견련 등에 따르면 오는 21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방한 바이든 대통령 초청 환영 만찬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참석한다. 
 
경제단체장들은 전날 미국 사절단 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고 모두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환영 만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대표 등 4대 그룹 총수도 초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정상이 국내 4대 그룹 총수에 더해 국내 경제단체장들과의 만찬 자리도 마련한 것은 양국 간의 경제협력 강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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