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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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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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16일 그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날 시에 따르면, ICT 기반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 내 손안의 건강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 완료 시까지 상시 접수할 예정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과 앱, 스마트밴드를 활용해 건강, 영양, 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건광관리 서비스다

모집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총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해당되는 만 19~64세 군포시민, 또는 관내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로 전화접수 후 사전검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되, 블루투스 연동 디바이스를 제공받고 모바일 앱으로 24주간의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또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미션과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한편, 김미경 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공공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인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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