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건강한 중고차 시장 위해 유튜버들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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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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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간담회서 "건강한 중고차 시장 만들겠다" 강조

  • 인천 한부모 모임 350명도 박남춘 후보 지지 선언

 ‘건강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간담회 모습  [사진=더큰e음 캠프]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15일 ‘건강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중고차 허위매물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유튜버들과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큰e음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천 중고차 매매 피해 소비자들을 위한 ‘안녕 첫차’ 이승원 대표 등 유튜버 5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튜버들은 안녕첫차 이승원 대표를 비롯해 Gna 하재준 대표, 정카TV 정준화 부대표, 차나두 이시안 대표, SH 전성호 대표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후보와 인천 중고차 유튜버 모임은 질의응답을 통해 △허위매물 매매 규제 강화 △중고차 거래 시 허위 성능 점검지 관리 미비 등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박 후보는 “중고차 허위매물 매매로 고통받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중고차 허위 매물과 허위 성능 점검 피해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관련 기관 간의 협조가 상당히 필요하다”며 “전문가와 행정가가 적극 협조할 방법을 찾아 ‘건강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어 소비자가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인천 한부모 모임 회원들의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지지선언 모습   [사진=더큰e음 캠프]

한편 이날 인천 한부모 모임 20여명도 더큰e음캠프를 방문해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 한부모 모임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인천광역시 350명 한부모 모임 회원들은 박 후보가 코로나19 위기에도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다”며 “유능한 후보, 검증된 후보, 약속한 말을 지키는 확실한 후보가 바로 박남춘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설립(한부모 상담소, 상담전화 설치) △한부모가족 돌봄바우처 도입(24시간 긴급돌봄, 가사지원서비스) △5월 10일 한부모사족의날 정기적 행사 정례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실태조사에 한부모가족 포함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박 후보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제안해 주신 정책을 적극 검토해 한부모 가족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양육부담을 줄이도록 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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