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안보실장-설리반 미 국가안보보좌관 통화…"대북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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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2-05-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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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정상회담 주요 협의 의제 점검 등 협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반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최근 북한의 도발행위와 관련해 한·미 간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13일 양측이 전날 밤 유선으로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22일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 등 일정을 소화한다.

양측은 주요 협의 의제를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반도 상황과 여러 국제적 현안을 감안해 한·미, 한·미·일 안보실장 간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대면 협의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협의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북한은 전날 오후 6시 29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일 출범한 이후로는 첫 도발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360㎞, 고도는 약 90㎞, 속도는 약 마하5로 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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