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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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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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경기 안양소방서가 10일 의용소방대원 등과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관양동 현대아파트에서 추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한해 경기도 공동주택 관련 화재는 1123건으로 144명(사망20, 부상 124)사상자, 451억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그 원인으로 부주의(545건, 40%)가 제일 많았고 전기적 요인(383건, 34%)이 그 뒤를 이었다.

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직원을 포함한 주민·관계인 등에 대해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이동식 모니터 활용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한편, 나윤호 서장은 “위급상황 발생 시 발 빠른 응급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라며 “캠페인을 통해 아파트 주민들이 충분히 교육내용을 숙지해 위급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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