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부림동, '코로나19 극복 위한 마음토닥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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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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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경기 안양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토닥 사업을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안양시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관내 독거노인 50가구에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는‘코로나19 극복 마음토닥 사업’을 벌였다.

코로나19 장기화 속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부림동 특수시책으로, 어버이날 특별히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이 그간 피로감에 지쳐있던 어르신들에 즐거움을 한 아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조남일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고 고통받으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위원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양희 부림동장도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밑반찬 등을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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