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거래소 비트코인 개당 5000만원 근접…6개월 전보다 3000만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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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2-05-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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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4일 업비트, 코인원, 빗썸, 코빗 등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며 5000만원에 근접했다.

이날 오후 8시 코인원의 비트코인 시세는 1개당 약 4986만원으로 전일 대비 2.41%(약 118만원) 상승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전일 대비 2.25%(약 110만원) 오른 약 4987만원을 나타낸다.

빗썸에서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약 4981만원으로 전일 대비 1.37%(약 67만원) 올랐다.

코빗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1%(약 45만원) 오른 약 4986만원이다.

네 거래소 별 시세의 상승폭에는 편차가 있지만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가격도 4980만~4990만원선에 수렴하고 있다.다만 이들 거래소에서 모두 5000만원을 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난다.

지난 2021년 초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시장 호황으로 비트코인의 가격대가 1개당 1억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실제로 지난 4월 개당 8000만원선을 넘어서 이같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다.

하지만 이후 비트코인 시세는 7월 중 4000만원 수준까지 주저앉았다가 11월 중 8000만원으로 회복된 뒤 올해 들어 6000만원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월 이후부터는 5000만원선을 오르내리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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