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체험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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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5-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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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학기제 생태환경 진로직업도 교육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자유학기제 생태환경 진로직업교육도 진행하기로 해 주목된다.

3일 재단에 따르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판교25통 연계상권 활성화를 위해 판교25통 청소년 공방체험 주간을 지정하고, 4월 16일 ~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공방체험은 판교25통내 수련관과 연계된 1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방과 상점대표들 마을청소년 200여명의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판교25통 청소년 공방체험은 4월은 16, 21, 30일까지 3회에 걸쳐 가죽공예, 목공, 도예 떡케익, 마카롱 체험등을 진행하고, 5월은 14, 21 2회에 걸쳐 8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이와 함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기후․환경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기본법 개정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등 기후위기 대응 교육 대전환 시기에 맞춰 2일부터 낙원중학교 1학년 6학급 20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나침·판'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생태환경 분야를 특화한 학급별 맞춤형 진로․직업체험으로 운영되며, 진로 특강과 체험활동을 거쳐 기후환경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생태․환경 분야와 관련한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나침·판 세부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분야, 직업인 특강, 진로체험(지구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체험, 전문학과 대학생 멘토링, 생태 청소년교육연극, 숲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나침·판 담당 오은경씨는 “그동안 대부분의 자유학기제 진로교육이 폭넓은 분야의 직업군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됐다"면서 "본 사업은 생태·환경 분야를 진로 교육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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