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정복 선대위, 산업현장 문화‧여가 복합공간 확충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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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5-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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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의날 맞아 '중기근로자 공제조합' 신설 등 공약

국민의 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모습 [사진=정복캠프]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 공제조합 신설 등 근로자 근무와 복지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공제조합은 장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와 시가 일정액을 받아 적립한 뒤 일시 또는 정기 분할로 공제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연금과 같은 형태로 운영된다.

선대위는 조합 운영으로 근로자의 안정적 장기 근무 유도로 중기 인력난 해소 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선대위는 또 산업현장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예우를 확대하고 남동공단과 주안산업 공단 등 주요 공단에 근로자 문화‧여가 복합공간을 넓혀 나가고 산업재해 예방과 차별방지 지원센터 운영, 교통‧운수종사자 교통회관 건립, 배달 라이더 안전보장과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지원 등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특히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해외창업진출 기지를 구축해 청년들의 해외 창업을 촉진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유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근로자는 경영자와 함께 제품 생산의 양날개 역할을 하는 주요 인적 요소이다”며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복지, 근로 만족도, 건강, 문화생활 등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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