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분석] '최상목·김성한' 尹경제·안보라인 완성…安 요구 또 패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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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기자
입력 2022-05-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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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실 '6비서관·1센터장' 체제…"외교안보 전문가가 1차장 맡는다"

  • 安 요구한 '과학교육수석' 신설 배제…尹측 "따로 만들 시점 아냐"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왼쪽)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가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인선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경제·안보 라인이 1일 완성됐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보좌할 대통령실 경제수석에는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명됐다. 국가 안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성한 전 외교부 차관이 내정됐다. 

'2실·5수석' 인선을 완료한 윤 당선인은 경제안보비서관도 신설해 초유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비서진을 포함한 윤 당선인의 대통령실 1기 참모진 규모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규모(400명) 대비 절반 수준인 200명 미만이 될 전망이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윤 당선인에게 제안한 과학교육수석 신설은 끝내 배제됐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인선안을 발표했다. 

장 비서실장은 "최 내정자는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 핵심 요직을 역임한 정통 경제 관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경제 문제가 산적한 현 상황을 타개하는 데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분야에서 두루 전문성을 갖춘 최 내정자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했다.

국가안보실도 대폭 개편됐다. 윤 당선인은 기존 국방 관련 인사가 맡던 국가안보실 1차장을 외교·안보 전문가에게 맡겼다. 새 정부 안보실 1차장에는 김태효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2차장에는 신인호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이 내정됐다. 

안보실은 '6비서관·1센터장' 체제로 운영되며 1차장 산하에는 안보전략비서관, 외교비서관, 통일비서관, 경제안보비서관이, 2차장 산하에는 국방비서관, 사이버안보비서관, 위기관리센터장이 각각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인선에서 안 위원장이 제안한 과학교육수석은 배제됐다. 1기 내각 인선과 관련해 윤 당선인과 안 위원장 사이에 '불협화음'이 존재했던 터라 이번에도 윤 당선인이 안 위원장 측 요구를 '패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장 비서실장은 이날 "(과학교육수석을) 굳이 따로 만들 시점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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