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금강정사 현장안전컨설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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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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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사진=광명소방서]

경기 광명소방서가 27일 부처님 오신 날에 대비, 관내 금강정사를 찾아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부처님 오신 날’에 중지됐던 연등행렬이 재개됨에 따라,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증가로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됏다.

컨설팅은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화재·각종 안전사고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초기 대피요령, 소방시설 안전 교육 등에 주안점을 뒀다.

또,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직원들이 금강정사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사찰 내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한편, 최준 서장은 “전통 사찰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로 건축돼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관리와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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