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광명의용소방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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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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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경기 광명소방서 광명의용소방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소하1동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최준 서장을 비롯, 유정자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해 비트 수확, 포장, 상추 모종 이식 등 농장 일을 도왔다.

특히, 비닐하우스의 높은 실내 온도 속에서도 적극적 활동으로 일손돕기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최준 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참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고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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