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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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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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25일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 13개사를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기술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재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서부지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올해 분야별 성과 창출 방안을 중심으로, 기관별 발표와 사업수행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민간위탁사업이란 고용노동부·공단이 민간재해예방기관과 위탁계약을 맺고, 초소규모 사업장(공사금액 1억 미만 건설현장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을 찾아 컨설팅을 제공하는 안전보건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경기서부지사에서는 관내 사업장 7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2만 여회의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홍진 경기서부지사장은 “민간위탁사업이 안전보건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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