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국제거리극축제 앞두고 위생업소 위생점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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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4-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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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안산문화광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위생점검과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개인위생관리·건강진단실시, 식재료 적정 보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남은 음식 재사용 등이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시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만큼 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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