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동 옛 제비스코 부지에 건립 추진
  • 일자리 창출효과·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

[사진= 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반려동물 바이오신약 연구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인구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가 뇌신경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인 지엔티파마와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을 추진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날 오전 군포시와 지엔티파마는 시청에서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서 지엔티파마는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유한양행과 당정동 공업지역 일원에 유한양행의 첨단 바이오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지엔티파마가 유한양행과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증후군 치료제 공급에 관한 협약을 맺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만큼, 당정동 공업지역은 군포시와 유한양행, 지엔티파마 3자가 참여해 인간에서부터 동물까지 아우르는 첨단 바이오 신약 치료제 연구와 개발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대희 시장은 "장기간 축적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물치료제 분야에서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지엔티파마와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군포시가 제조업 중심의 도시에서 바이오 중심의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는 “군포시와 반려동물 바이오 신약연구소 건립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군포시가 바이오 신약 개발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엔티파마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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