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주가 2%↑…'롤론티스' 미국 FDA 허가심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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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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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미약품 주가가 상승 중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 (2.73%)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1일 한미약품은 장기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심사가 시작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 회사의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이날 미국 FDA가 롤론티스의 시판 허가를 위한 재신청서를 승인하고 공식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라 오는 9월 9일 이전에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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