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주가 6%↑…2970억 규모 단기 차입 결정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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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4-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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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남해화학 주가가 상승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해화학은 이날 오전 9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원 (6.98%) 오른 1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 25일 남해화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무기질비료 원료구입자금 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2970억원 규모의 단기 차입을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3.54% 규모이다. 

남해화학 측은 "지원사업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자금을 융자받을 예정이다"라며 "금리는 2022년 12월 31일 이내 상환 시 무이자이고, 2023년 이후에 상환시 3% 금리가 적용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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