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훈 동국대 겸임교수, 의왕시의원 출사표…"젊은 일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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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2-04-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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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채훈]

한채훈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가 8일 의왕시의원 가선거구(고천동·부곡동·오전동) 예비후보 등록을 한 직후 "서울에서 쌓은 실력을 할 일 많은 의왕에서 유감없이 펼치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의왕은 도시 인프라 확충과 환경보전 등 다양한 현안이 있는 도시"라면서 "지방의회 행정 경험과 젊은 감수성으로 동네 구석구석 현안을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결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정당으로서 국민들께 다시 선택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실력 있는 젊은 일꾼들이 대거 등용되어 지역에서부터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2011년 대학생 당원으로 민주당에 입당해 기초부터 튼튼하게 실력을 쌓아 온 준비된 젊은 일꾼의 힘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예비후보는 2011년 반값등록금 캠페인을 펼치면서 더불어민주당(당시 민주당) 대학생당원으로 입당해 2015년 전국대학생위원회 대변인, 2016년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2017년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청년특보, 2018년 중앙당 중앙위원, 2022년 의왕과천지역위원회 사무차장을 역임하는 등 당내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청년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2018년 7월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환경수자원전문위원실 입법조사요원에 임용되어 공직에 몸을 담기 시작해, 2020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비서관(지방별정직 5급상당)을 지내며 지방의회 행정을 경험해오면서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1991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한 예비후보는 동국대학교 경제학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행정학 석사졸업, 현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한국청년거버넌스 이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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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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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왕에 이렇게 훌륭한 인재가 후보로 나오니 의왕 시민으로 미래가 기대 됩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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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으로 기대되는 청년 일꾼이군요! 지켜보겠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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