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청년이 당당한 희망 도시 성남 공동 목표 이뤄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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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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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100명 공식 활동 시작

  • 지역 청년 대표해 청년정책 제안·소통

[사진=성남시]

은수미 시장이 31일 청년정책협의체 구성과 관련, "청년이 당당한 희망 도시 성남’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뤄나가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하는 민·관 거버넌스가 될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은 시장은 "100명의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가 구성돼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은 시장은 "청년정책 주체인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고자 올해 첫 청년정책협의체를 꾸렸다"고 귀띔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이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3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외국인(1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성비는 여자 57%, 남자 43%다.

이들은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 각각 속해 2년간 활동한다. 
 

[사진=성남시]

지역 청년 의견 수렴, 청년 문제 발굴·조사, 청년정책 홍보와 취재 활동을 거쳐 성남시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은 시장은 설명한다. 시가 주최하는 성남시 청년주간행사에도 참여한다.

한편, 은 시장은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하고, 활동 내용 공유회를 열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활동비로 월 2만원씩 지급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연말 표창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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