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피해 입은 서민·중소기업 등 수혜 대상
베트남 하노이시가 코로나19에 피해를 입은 서민, 취약 계층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2조동(약 1066억원)을 마련했다.

지난 27일 베트남플러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지역 내 가난한 가정, 취약 계층, 중소기업 등이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 예산에서 9215억동(약 491억1595만원), 회수 자본에서 1조560억동(약 562억8480만원) 이상을 포함하여 올해 거의 2조동을 지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금은 자치단체 정부와 협력하여 베트남 사회정책은행(Vietnam Bank for Social Policies·VBSP) 네트워크를 통해 분배되며 수혜자는 필요한 재정 지원을 즉시 받을 수 있다. 

시 인민위원회는 사회정책은행 하노이 지점이 지방 정부, 관련 부서, 기관, 사회·정치 조직 등과 협력하여 수혜자에게 서류 작성을 안내해주고 대출을 적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세금 감면, 행정 수수료 면제 또는 감면, 신용 연장 등을 포함한 조세·신용·토지·인적 우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수혜자에 대한 생산과 사업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하노이 관계당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약 513만2000명에게 총 6조741억동(약 3237억4953만원)의 현금 지원과 대출을 제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도안뚜안(Do Anh Tuan) 하노이 기획투자부 국장은 "올해에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여전히 예측할 수 없다"며 "그러나 시가 유연한 적응 방향으로 생산을 재개하기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 협동조합, 가정 등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는 실무 그룹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도안뚜안(Do Anh Tuan) 하노이 기획투자부 국장 [사진=하노이머이(hanoimoi)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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