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베이커리 스낵 도전장...'쁘띠파리'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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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2-03-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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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파리 롤브레드 모델 전소미[사진=농심]


농심이 스낵 신제품 ‘쁘띠파리(Petit Paris) 롤브레드’를 출시하고 베이커리 스낵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베이커리 스낵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베이커리 수준까지 품질을 높인 제품이다. 농심은 ‘쁘띠파리’를 베이커리 스낵의 브랜드명으로 정하고, 향후 다양한 관련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쁘띠파리’는 작은 스낵 안에서 유럽풍 베이커리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계란과 메이플 시럽으로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살렸고, 빵을 말아 놓은 롤브레드 형태로 한입에 먹을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빵과 케이크, 쿠키 등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만큼 베이커리 스낵 쁘띠파리 역시 소비자에게 큰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차, 커피 등 음료와 함께 디저트로 먹기 좋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가수 전소미를 모델로 한 광고도 공개했다. 농심 관계자는 “전소미의 트렌디하면서도 이국적인 이미지가 제품의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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