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 10%↑…"효성중공업과 오피스텔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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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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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상승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 (10.86%) 오른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5일 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가 효성중공업과 함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의 NFT를 발행하고 에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갤럭시아메타버스는 효성중공업이 청담동과 서초동 일대에 조성할 예정인 오피스텔의 분양을 앞두고 NFT 에어드롭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디지털 등기부등본과 같은 역할을 하는 NFT가 실제 건물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의미 있는 첫 사례"라며 "향후 부동산 기반의 STO,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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