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 주가 3%↑…홍준표 "대구시장으로 부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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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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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선재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선재는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3.56%) 오른 739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선재는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다시 대구로 내려와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홍 의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정치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롤러코스터 정치인생’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1996년 4월 송파에서 당선되어 화려하게 등장했다가 3년 뒤 좌절했다"며 "1년 6개월 뒤 동대문 보선에서 다시 일어서 당 대표로 활동하다가 2012년 4월 다시 좌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해 12월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다시 일어서 4년 4개월 경남을 위해 헌신하다가 2017년 5월 탄핵 대선에 차출되어 패배해 또 한 번 좌절했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그해 7월 다시 당 대표를 맡았으나, 그 이듬해 지방선거에서 참패해 좌절했다"면서 "2020년 4월 경쟁자 쳐내기 막천(막가는 공천)의 희생물이 되어 지역구 세 곳을 떠돌다가 평생 처음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대구 수성구에서 다시 부활했다. 작년 11월 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이겼으나 급조당원들의 지지를 못 받아 대선 경선에서 좌절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7년 정치 인생, 돌아보면 참 롤러코스터 정치 인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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