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주가 4%↑…"모더나, 모든 성인 대상 4차 백신접종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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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3-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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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린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린바이오는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0원 (4.96%) 오른 1만7900원에 거래 중이다.

서린바이오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호나19) 때문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백신접종 승인을 신청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경쟁사인 화이자가 며칠 전 모든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2차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신청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이들 백신은 애초 두 차례 접종이 완료 기준이었다가 한차례씩 부스터샷 시행이 승인된 바 있다.

모더나는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 샷을 신청한 것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의료기관들이 나이 또는 기저 질환에 따른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의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적절히 결정하도록 유연성을 부여하려는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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