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사업 추진...실무 경험·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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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기자
입력 2022-03-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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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 서울 거주 결혼이민자 대상

서울시청[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시가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을 위한 ‘결혼이민자 취업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중 하나로 결혼이민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실무 경험과 교육을 지원한다.
 
영등포구가족센터가 운영을 맡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인 서울 거주 결혼이민자가 대상이다.
 
시는 교육에 참여할 결혼이민자와 실무 경험을 제공할 기관을 오는 21∼25일 모집한다.
 
교육 대상자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달부터 서울 소재 가족센터, 외국인 지원시설, 취업교육기관 등에서 통·번역 지원 등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에 필요한 각종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향후 일자리 수요와 성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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