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주가 3%↑...경구용 치료제 임상 소식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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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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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동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일동제약은 전일 대비 3.13%(1500원) 상승한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동제약 시가총액은 1조273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9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일동제약 주가는 최근 신풍제약과 개발 중인 경구용(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서 두 회사가 각각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 참여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동제약은 피부 조직을 수복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인 히알루론산 필러 신제품 '히알이브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미생물 배양을 통해 얻은 비동물성·무균 히알루론산 유도체와 통증을 완화하는 국소 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300만Da(원자·분자 질량단위)의 고분자·고점도 히알루론산 유도체로 제조돼 볼륨감이 좋고 지속 시간이 긴 것으로 임상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비롯해 에스테틱 시장을 중심으로 '히알이브' 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일동히알테크와 협력해 히알루론산과 관련한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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