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주가 7%↑..."러시아 운항 중단+입국자 격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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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2-03-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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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7분 기준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7.23%(1450원) 상승한 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시가총액은 1조599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6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 함께 안전상의 이유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영공 통과를 일시 중단하기로 하자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은 유럽을 오가는 항공편과 미주 동부에서 출발하는 노선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영공을 피해 우회 운항할 방침이다. 

두 나라간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영공 진입에 따른 위험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항공업계에선 글로벌 보험사들이 러시아행 항공기에 대한 보험 보장 범위를 제한하고 있 러시아행 항공편 운항이 당분간 어려울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정부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면제도 한몫했다.

지난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입국자에 한해 7일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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