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여행도 수월해졌다…입국 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 '폐지'

 

[사진=익스피디아 ]

모리셔스 정부가 입국 72시간 전에 실시하던 신속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결과서 제출 의무를 지난 3월 12일부로 폐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전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승객이 출발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제시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 덕에 여행객이 모리셔스를 방문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 것. 

모리셔스 관광청 관계자는 "PCR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가 폐지됨에 따라 서서히 늘던 모리셔스 관광객 수가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모리셔스 거주 성인의 9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셔스 정부는 현재 추가 접종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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