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들의 협력과 소통 플랫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15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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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2-03-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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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844.32㎡ 규모의 지상1층(516.96㎡), 커뮤니티홀·미디어실 등 조성

 

커뮤니티홀 내부 모습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8일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공간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가 오는 15일 개관식과 함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공간‘은 2020년 평택시 협치회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혁신커뮤니티공간 조성‘ 의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시가 경기제일신협과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공간을 마련하고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시민의 공간 1호'는 총 844.32㎡ 규모의 지상1층(516.96㎡)에는 커뮤니티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부엌, 지상3층(327.36㎡)에는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시민의 공간 1층 커뮤니티홀에서 열리며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3층 로비 및 공유공방에서 각종 전시, 체험, 강연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로 예약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 시민의 공간‘은 지역사회 설문조사와 시민참여설계단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유주방, 미디어실,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시민공론장을 열어 운영방향을 논의했다”며 “향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니만큼 주민들이 참여하는 개관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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