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밤새 산불과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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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3-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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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재와 연기로 인해 진화헬기 투입 어려움

삼척시 산불진화 계획 [사진=이동원 기자]

강원 삼척시 사곡리에서 발생된 산불이 현재 진화율 80%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밤 삼척시와 관계당국은 사력을 다해 산불과 사투를 벌렸다.
 
7일 오전 11시 현재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 산불 진화 현장은 매캐한 연기가 자욱하고 재가 바람에 날려 헬기 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기상청에 따르면 이곳은 남서풍 407m/sec, 습도는 29%이며, 피해면적은 650ha로 나타났으며 총 대피인원은 143명이다.
 

삼척 원덕읍 사곡리 산불 진화 현장[사진=이동원 기자]

이곳 현장에 산불화재 투입인력은 총 835명이 투입해 뒷불정리 중이며, 산불발생 구간에 연무가 걷히는 대로 헬기 3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관계당국은 금일 중으로 산불 주 화두, 화전을 집중 진화해 주불진화를 완료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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