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지속가능 사회 관심갖고 참여해야 하는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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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3-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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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개강

박승원 시장 [사진=광명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하는 주제"라고 피력했다.

박 시장은 최근 2022년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는 게 박 시장의 전언이다.

학습 내용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활동가 △사회적경제 이어보기, 이해하기, 살펴보기 △공정무역 살펴보기, 이해하기 △캠페인 이해하기, 구상하기, 기획하기 △강의 활동 이해하기, 구상하기, 기획하기 등 5파트로 구성되며, 총 13회차, 32시간의 기초·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2020년 시작해 첫해 1기 22명, 작년 2기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 3기 과정은 24명이 참여한다고 박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광명시]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들과 2020년 1846명, 2021년 5278명의 청소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캠페인을 펼쳤다.

올해는 8000여 명의 청소년·시민과 함께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세계 공정무역의 날 캠페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세계 협동조합의 날 주간 캠페인 등을 할 예정이다.

한편, 박 시장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인식 확산 및 실천에 활동가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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