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산림 당국은 해당 산불이 도로변에서 처음 시작돼 산 위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라 불이 도로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실화인지 담뱃불인지 등 정확한 원인과 가해자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발화 지점인 북면 두천리 산154 일원은 도로에서 10m 정도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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