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월 판매 1만1513대···전년比 56.8%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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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2-03-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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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월 내수 3718대, 수출 7795대 등 총 1만151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8% 증가한 수준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했으나 르노삼성의 대표 모델 중형 SUV 'QM6'는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늘었다. 지난달 2142대가 팔린 QM6 중 LPG를 사용하는 LPe가 1254대 판매되며 전체 QM6 판매의 58.5%를 차지했다. 가솔린 모델 판매량은 884대를 기록했다. 

쿠페형 SUV 'XM3'는 지난달 1062대 판매됐다. QM6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모델이다. 엔진별로는 1.6 GTe가 673대, TCe 260이 389대 판매됐다. 올해 하반기에는 XM3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중형 세단 SM6 판매도 전월 대비 늘었다. 지난달 283대 판매로 전년 동기 대비 55.5%, 전월 대비 128.2% 증가한 수준이다. 2월 말 기준 640명이 SM6의 출고를 대기하고 있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마스터 73대, 조에 127대, 트위지 31대 등 총 231대가 팔렸다.

르노삼성의 2월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6783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945대, 트위지 67대 등 총 7795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6.3% 증가한 수준이다.
 

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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