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9월 1만4747대 판매…"XM3가 효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수지 기자
입력 2021-10-01 16: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년比 99.7%↑…XM3, 1만237대 판매

르노삼성자동차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여파에도 수출에서 견조한 판매량을 나타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1만47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7%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대비 내수 판매는 25.5%가 감소했으나, 수출이 612.5% 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량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다.

르노삼성차 관계잔자는 "XM3는 지난달에만 무려 총 1만237대가 판매됐다"며 "다만 반도체 공급 부족 장기화 영향으로 전 모델에 걸쳐 충분한 시장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