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육군3사 임관식 참석…계급장 직접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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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2-02-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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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 사관학교 임관식 참석한 첫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제57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졸업생도들의 경례에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육군3사관학교 제57기 졸업 생도 477명의 장교 임관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후 2시 경북 영천 충성대 연병장에서 열린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 제57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장교들에게 계급장을 수여했다.

이번 졸업 생도들은 코로나19 국내 발병 첫 시점인 2020년 1월 3사에 가입교해 학위 공부와 공수 훈련 등을 거쳐 정예 육군장교로 거듭났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2018년 육군사관학교 △2019년 해군사관학교 △2020년 공군사관학교 △2021년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 참석했다. 이어 이날 3사 졸업·임관식에 임석함으로써 건군 이래 최초로 5개 사관학교의 졸업·임관식에 참석한 첫 대통령으로 기록됐다.

행사는 대통령에 대한 경례와 국민의례 이후 우등상 수여로 이어졌다. 학과와 군사훈련 성적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관 장교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김재현 소위가 수상했다. 국무총리사는 김현성 소위에게 돌아갔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부모님들을 대신해 임관 장교들에게 계급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는 대통령 내외와 국방부 장관, 군 주요 직위자들이 함께 단상에서 내려와 진행했다.

계급장을 받은 임관 장교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엄숙히 다짐하는 임관선서로 화답했다. 이들은 대통령 축사 이후 행진을 선보였으며, 육군장교로서의 각오를 재차 다졌다. 가입교 훈련 당시 지도생도와 선배 장교들은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현재와 미래 육군의 발전 모습을 볼 수 있는 '워리어 플랫폼' 유·무인 장비, 현무 미사일, 차륜형 장갑차 등 첨단 장비가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참석자들은 사전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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