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찬의 여론조사 언박싱 LIVE] '이재명 37% vs 윤석열 39%' 다시 줄어든 격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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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민 PD
입력 2022-02-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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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 크게 벌어졌던 지지도 격차가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39%, 이 후보는 37%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대비 윤 후보는 1%포인트 하락했고, 이 후보는 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관의 직전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2%포인트의 격차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한 이후 벌어졌던 격차가 안 후보의 단일화 철회 이후 다시 좁혀지는 양상인데요.

다시 초접전 안갯속 국면에 들어간 윤 후보와 이 후보, 대선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이 조사 결과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성휘 아주경제 정치부 기자의 사회로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이 이 여론조사 결과의 의미를 분석해봤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조사개요]
- 조사지역: 전국
-조사기간: 2022년 2월 21 ~ 23일
-조사대상(모집단):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추출: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
-표본크기: 1004명 (가중값 적용 사례수 : 1004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응답률: 25.9% (총 3881명과 통화하여 그중 1004명 응답 완료)
-접촉률: 29.2% -가중치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사진=원혜교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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