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벤처기업에 1000억원 특별대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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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2-02-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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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벤처기업협회 추천 회원사에 0.7% 금리 우대

 

지난 24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남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 (사)경남벤처기업협회 정영화 회장, BNK경남은행 정윤만 상무, BNK벤처투자 홍종일 부사장)[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경남벤처기업협회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벤처투자와 경남지역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벤처기업협회 등과 ‘경남벤처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네 기관은 경남지역 벤처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회원사에 1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제공하고 금리 0.7% 우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의 사업성, 성장잠재력을 감안해 금융지원 대상을 선별하고 추천한다.
 
BNK벤처투자는 경남벤처기업협회가 추천한 기업에 대한 상담과 투자 검토를 담당한다.
 
정윤만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경남지역 벤처 생태계가 든든하게 조성되고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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