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프리미엄·스포츠카 브랜드 협업···기술력·품질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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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2-02-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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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아우디 등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일찍부터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혁신을 기반으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확보에 집중했다. 이를 바탕으로 독일 3대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부터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고성능 모델의 잠재 성능을 완벽하게 끌어내기 위해서는 타이어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 차량에 장착된 초고성능 타이어가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발휘하는 힘을 그대로 노면에 전달하면서도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 저소음 타이어 기술력을 통해 모든 운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야 한다.

최근 한국타이어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 라인업 'X3 M'과 'X4 M'에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키로 했다.

또 아우디 RS 라인업의 SUV 'RS Q8'과 초고성능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RS 7 Sportback)', 슈퍼 왜건 'RS6 아반트(RS6 Avante)'에도 초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와 겨울용 초고성능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Winter i*cept evo 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고 있다.

BMW M, 아우디 RS, 메르세데스-벤츠 AMG는 글로벌을 대표하는 3대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로, 완성차의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프리미엄 고성능 라인업이다. 각 완성차를 대표하는 모델인 만큼 부품에 있어서도 최고만을 지향한다.

한국타이어는 BMW M과 아우디 RS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자체 승인 테스트가 기본이며,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까지 완벽하게 통과했다. 

더불어 한국타이어는 최근 포르쉐의 4도어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The new Porsche Panamera)'에 벤투스 S1 에보 Z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에는 포르쉐 대표 고성능 스포츠 로드스터 '718 박스터(718 Boxster)'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SUV 'GLC'와 'GLC 쿠페', 신형 레이스카 'M4 GT4', 글로벌 3000대 한정의 고성능 모델 '미니 JCW GP3' 등 독일 3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 고성능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우디 'RS7 스포트백' 주행 이미지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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