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주가 13%↑…투자주의에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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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2-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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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에스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에스이는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20원 (13.00%) 오른 7130원에 거래 중이다.

지에스이 주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자국 상원으로부터 해외 파병 승인을 받은 뒤 지금 당장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으로 군대를 보내려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상원의 파병 승인 뒤 기자들에게 러시아는 돈바스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요청이 있을 경우 두 공화국에 군사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 DPR, LPR과의 (우호)조약에는 이 공화국들에 군사지원을 포함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규정한 조항들이 있다"면서 "필요할 경우 우리는 맡은 책임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금 당장 군대가 그곳(돈바스)으로 간다고 말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가능한 행동의 어떤 구체적 구상을 미리 얘기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는 현장에서 조성되는 구체적 상황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에스이는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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