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소식]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모집…'1인 1대로 지원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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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임봉재 기자
입력 2022-02-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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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평균 주행거리 실적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원 지급'

  • '평생 학습동아리, 전산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양주시청[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23일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2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 주소지 기준으로 가구당 1대만 신청할 수 있었던 가입 조건이 1인당 1대로 확대됐다.

모집 대상은 시에 등록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휘발유, 경유, LPG 차량 모두가 대상이다.

단 법인·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친환경 차량,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다음달 30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소유주 명의로 신청한 후 차량 전면, 측면,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등 사진과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하면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실적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원을 준다.

또 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2022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동아리 중 월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하는 동아리다.

단, 양주에 주소를 둔 시민 60% 이상, 7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노인·저소득층·새터민·장애인 등은 4인 이상이면 된다.

시는 재능기부와 심화학습 동아리 각각 10개, 5개를 선정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다음달 14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다음달 2~7일 전산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양주에 주소를 둔 만 20~55세 구직자로,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단,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타 국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간 일자리센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제외된다.

교육은 같은 달 23일 취업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2개월 간 ITQ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일자리센터로 방문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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