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마감] 저가 매수 영향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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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지 기자
입력 2022-02-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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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종합 0.06%↑ 선전성분 0.35%↑ 창업판 0.76%↑

 

[사진=로이터]

중국 증시는 17일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1포인트(0.06%) 상승한 3468.04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54포인트(0.35%) 오른 1만3422.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43포인트(0.76%) 오른 2839.83로 장을 닫았다. '상하이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커촹5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6포인트(0.86%) 상승한 1207.82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3557억 위안, 553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환경보호(2.49%), 비철금속(2.05%), 화공(1.83%), 차신주(0.81%), 농·임·목·어업(0.57%), 전력(0.55%), 발전설비(0.48%), 비행기(0.45%), 시멘트(0.44%), 가구(0.35%), 자동차(0.25%), 석탄(0.21%), 제지(0.11%), 철강(0.00%) 등 업종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호텔관광(-2.87%), 미디어·엔터테인먼트(-2.16%), 가전(-1.23%), 교통운수(-1.12%), 개발구(-0.79%), 바이오제약(-0.73%), 식품(-0.57%), 전자 IT(-0.56%), 주류(-0.48%), 부동산(-0.45%), 조선(-0.44%), 금융(-0.18%), 석유(-0.01%)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최근 낙폭 확대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 확대로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최근 하락세를 이어갔던 환경, 비철금속, 배터리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한편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3321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22%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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