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백년가게 2곳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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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2-02-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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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부자냄비물회 상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

오부자냄비물회와 황해횟집이 동해시 백년가게 2호, 3호로 각각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30년 이상 운영한 가게를 대상으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단 국민 추천을 받을 경우에는 경력 20년 이상이면 된다.
 
17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 관내에 지난 2018년 백년가게 동해시 1호점(천일서점)에 이어 100년 전통을 이을 동해시 백년가게에 오부자냄비물회와 황해횟집 등 2곳이 신규로 선정되면서 총 3곳이 됐다고 밝혔다.
 

황해횟집에서 인증서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

이날 선정된 2, 3호점 동해시 백년가게 현판식은 지난 16일 각 점포 앞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자와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 인증서가 함께 전달됐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전문가 컨설팅 등 역량 강화, 현판식 개최,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상품개발, 제품홍보, 판로 확대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 지원된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동해시 내 4호점, 5호점의 백년가게가 계속 이어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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