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일반음식점 주방시설개선 시설비 100만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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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2-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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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양시가 영세한 음식업소 주방시설 개선에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시는 일반음식업소의 주방시설 개선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100㎡미만 소규모 음식점으로서 중식당, 치킨판매, 분식점 등을 운영하며 환풍기와 같은 노후 한 주방기기를 개선 및 교체하는 경우며, 영업신고 후 3년이 경과돼야 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청결이 요구되고 있어, 영세음식업소의 위생상태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사업비 지원 신청기간은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로, 음식업주는 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 영업장 내부 사진, 사업자등록증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낸 음식점에 대해 영업기간과 규모 등을 심사, 설치 후 현장방문 과정을 거쳐 4~5월중 업소별 최대 100만원까지 공사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영세음식점의 주방 환풍시설 청소 또는 노후 된 주방시설 교체지원으로, 코로나19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계기로도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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