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노사공동 ESG경영 제시...신 경영체제 도입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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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2-0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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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10일 노사공동으로 ESG경영을 제시하고 신(新)경영체제 도입을 선포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최근 경제구조와 환경변화 가속화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대안이 필요해지면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시된 ESG경영이 기업들의 핵심 가치로 부상하고 있다.

ESG경영이란 ‘친환경 경영 (Environment),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투명경영(Governance)’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이다. 

공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ESG 경영 선언식’을 열었으며, 선언식은 YouTube(유튜브)를 통해 공사 직원과 시민에게 생중계 됐다. 
 

[사진=안산도시공사]

선언문은  2050 탄소중립(NET-Zero) 전략 달성, 이해관계자와 협업을 통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지역상생 기여, 투명·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으로 투명·준법경영 조성 등이며,  노사 공동으로 선언문을 낭독하며 ESG경영체제 실천의지를 공표했다.

서영삼 사장은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 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공기업이 먼저 앞장서야하는 만큼 노사가 함께 ESG경영 선언을 하게 됐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해 공사가 모범적인 공공조직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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