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에스파 닝닝, 中 쇼트트랙 금메달 축하에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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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02-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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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 중국인 구성원 닝닝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에스파의 중국인 구성원 닝닝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중국 선수단을 응원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쇼트트랙 중국 선수단의 금메달 소식에 축하 글을 남겼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상황이다.

닝닝은 지난 2월 5일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인 '디어유 버블'에 중국어로 "오늘 밤 첫 금을 받았다. 기쁘다"라는 글과 이를 축하하는 모습을 담은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이어 "방금 담임 선생님께서 올림픽 우승자 두 분이 사출 동문이라고 알려주셨는데 정말 영광이다. 운동 건아 한 분, 한 분 모두 존중할 만하다"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닝닝의 축하 메시지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해당 글이 게재된 2월 5일은 중국이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나 '편파 판정' 논란으로 말이 많았기 때문이다. 당시 중국은 준결승에서 헝가리, 미국,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에 밀려 4위로 떨어졌으나 미국과 ROC가 페널티를 받고 실격 처리되며 2위로 결승에 진출, 금메달을 따게 됐다. 이때 비디오 판독 과정에서 오히려 중국 선수들이 터치하지 않고 경기를 진행한 것이 드러났으나 심판은 이를 넘겨버렸다.

특히 닝닝의 축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나간 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황대헌과 이준서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실격돼 중국에 대한 여론이 악화한 2월 7일 이후였다. 닝닝의 축하 메시지는 논란을 일으켰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즉각 삭제했다.

한편 닝닝은 지난 2월 6일 버블을 통해 한국어로 "우리 운동선수들 모두 다 너무 대단하다" "보면서도 모든 나라 선수들 너무 고생하고, 대단하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지구 사람들 모두 한 가족"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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