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6시 신규 확진자 2만3351명…전일 대비 3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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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근미 기자
입력 2022-02-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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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오늘도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 다만 전일 대비 소폭 감소한 모습이다.

7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만33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 최다를 기록한 하루 전(2만3684명)보다 333명 적은 수준이다. 그러나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만1751명(50.3%), 비수도권에서 1만1600명(49.7%)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6187명, 서울 3232명, 인천 2332명, 대구 1650명, 부산 1610명, 경북 1540명, 광주 1140명, 대전 896명, 충남 877명, 전북 743명, 강원 671명, 충북 604명, 울산 502명, 경남 457명, 전남 373명, 제주 300명, 세종 237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거의 매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0시 기준)는 1만8340명→2만268명→2만2907명→2만7438명→3만6346명→3만8690명→3만5286명으로 하루 평균 약 2만8468명 꼴이다.

한편 방역당국은 설 연휴로 발생한 확진자 발생이 이번 주중에 집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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