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자회사 블루홀스튜디오 통해 NFT 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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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2-02-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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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옥션블루·엑스바이블루에 80억 지분투자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사업에 뛰어든다. 디지털콘텐츠 거래플랫폼 운영업체에 8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자회사 블루홀스튜디오를 통해 메타버스 세계에 적용될 수 있는 NFT 아바타 제작·판매 사업을 준비 중이다.

크래프톤은 서울옥션블루와 엑스바이블루에 각각 30억원, 50억원의 지분투자를 단행하고 이들과 NFT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를 통해 NFT 사업을 위한 첫 협력이 진행된다.

서울옥션블루는 미술경매회사 '서울옥션'의 관계사로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를 운영한다. 엑스바이블루는 서울옥션블루의 자회사로 예술작품 분야의 한정판 디지털콘텐츠를 제공하는 '엑스엑스블루(XXBLUE)'를 운영한다. XXBLUE는 인지도 높은 미술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서비스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지난 1월 27일 서울옥션블루·엑스바이블루와 NFT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메타버스 세계에 적용될 수 있는 NFT 아바타 제작·판매 관련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서버 운영 기술과 차세대 그래픽 기술을 활용해 아바타와 개인 공간 부분을 개발한다. 서울옥션블루·엑스바이블루는 NFT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과 IP 관리를 담당한다.

이정봉 서울옥션블루 대표는 "XXBLUE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아티스트 IP가 NFT 및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과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XXBLUE는 지속가능한 예술 IP를 가지고 있고, 이를 성장시키고 확장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NFT·메타버스 등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신사업의 결합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크리에이트투언(C2E)'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블루홀스튜디오와 서울옥션블루, 엑스바이블루의 협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사업 확장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도 계속해서 공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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