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감NGO모니터단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은 ‘2021년도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우수의원) 수상의원' 에 선정돼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앞서 임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정책실패를 지적하는 동시에 현안들도 다루는 다재다능한 역량을 보여줬다.
임 의원은 환경부 소관 국정감사에서 탄소세 도입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기후에너지부 신설 등 이재명 지사의 공약 지적, 국내외 탈석탄 요구에 맞춰 ‘탈석탄 로드맵’ 필요성 제기, 코로나자가진단키트의 의료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방치 등 현안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상주·문경 시민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을 살리고 국민들이 피부로 와 닿을 수 있는 정책 중심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21대 국회 경북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7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법안 통과율은 51.3%, 제정법 통과율은 71.4%를 기록하며 대구·경북 국회의원 중 가장 높은 통과율을 나타내는 등 의정활동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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